2024년 11월 25일(월)

"토르X발키리 꿀조합" 개봉하자마자 '알라딘' 제치고 외화 1위 찍은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인사이트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아스가르드 콤비' 토르와 발키리가 'MIB 요원'으로 돌아왔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오프닝 스코어 11만 5180명을 기록하며 전체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윌 스미스가 주연한 '맨 인 블랙 3'의 오프닝 스코어인 14만 1261명과 유사한 스코어로, 시리즈 흥행의 바통을 성공적으로 이어받게 됐다.


또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개봉과 동시에 2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해온 영화 '알라딘'을 제치고 1위를 달성해 인기를 입증했다.


인사이트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이로써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한동안 영화 '기생충'과 '알라딘'이 장악했던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지각변화를 주는 히든카드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앞서 영화는 뉴욕 프리미어에서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라는 찬사를 받으며 흥행 순항을 예고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12일 국내 개봉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 대해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자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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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