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기아자동차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준대형 세단 'K7 PREMIER(프리미어)'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서울 강남구 BEAT360에서는 K7 프리미어 공식 출시 행사가 열렸다. 행사와 동시에 K7 프리미어는 전국 영업점에서 사전 예약에 들어갔다.
K7 프리미어의 가장 큰 변화는 기아차 최초로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 스트림을 탑재한 것이다.
앞선 K7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K7 프리미어는 미래지향적인 콘셉트로, 세련된 포스를 풍긴다.
기존보다 차음 유리를 확대, 진동과 소음을 크게 개선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홈투카기능에 더해 '카투홈기능'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운전자가 차 안에서 집 안의 에어컨, 보일러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반대로 집에서는 차량 시동 걸기, 차 문 여닫기 등을 할 수 있다.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안전기술(ADAS)과 편의 사양으로 중무장한 K7 프리미어는 3102~4045만 원 선에서 가격이 책정될 예정이다.
신차 수준의 디자인 변경을 감행함과 동시에 동급 최고 수준의 신사양을 적용한 K7 프리미어의 실제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