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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군대가기 전 '결혼'하기로 약속했었다"···팬들 멘붕오게 한 '블락비' 유권의 고백

블락비 유권이 군 입대가 앞당겨지면서 8년째 열애 중인 전선혜와의 결혼 시기를 진지하게 고민했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블락비 유권이 여자친구 전선혜와의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지난 11일 '프로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그룹 블락비 유권(28)이 출연했다.


2012년 유권은 모델 전선혜와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유권은 "사실 군 입대 전에 결혼하기로 계획했다. 30살까지는 여유가 있었는데 병역법이 바뀐 이후 내년까지는 군대에 가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992년생인 유권은 올해 28살로 바뀐 병역법에 의해 내년에는 군대에 가야 하는 상황이다.


유권은 "그래서 결혼을 하고 군대를 가야 하는지 아니면 다녀와서 경제적으로 안정이 됐을 때 (결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태성은 "남자가 생각하는 준비된 시기란 없다. 군대에 다녀와서도 스스로 만족할 만한 상황이 올지 모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곽정은은 "결혼 후 입대하면 남편으로서 같이 있어줄 시간이 없어진다. 정말로 여자친구를 신뢰한다면 결혼 시기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전역한 후 결혼할 것을 추천했다.  


인사이트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날 유권은 전선혜를 향한 영상편지를 통해 "지금까지 8년 동안 만나면서 힘들 때도 행복했던 때도 많았다. 미안한 일들이 많았는데 앞으로 군대 문제로 미안하겠지만 그 이후까지도 쭉 만날 수 있게 노력할게"라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어 깜짝 전화 연결된 전선혜는 "그렇게까지 고민하는 줄 몰랐다. 나와의 미래를 위한 걱정이니까 마음이 아프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유권은 전선혜의 사랑이 담긴 속마음을 듣고 눈물을 보였고 전선혜 또한 울먹거리며 둘은 훈훈하게 통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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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인사이트Instagram 'sunhye_j'


Naver TV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