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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사실 숨기고 '28살 남친'과 연애 중인 42살 여성

이혼 사실을 숨기고 14살 연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한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이혼 사실을 숨기고 14살 연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한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28살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42살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저는 42살 여자이고, 제 남자친구는 28살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14살이나 어린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라고 밝힌 그는 나이 차이 말고도 또 다른 문제가 있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그 문제는 다름 아닌 자신이 과거 이혼을 했었으며, 손녀까지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A씨는 "이혼한 전 남편과의 사이에 딸이 하나 있는데 얼마 전 딸이 낳았습니다"라고 털어놨다.


A씨는 얼마 전 출산한 딸을 보며 결별을 결심했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다고 말을 이어갔다.


헤어짐을 고할 때마다 울며불며 A씨를 붙잡는 남자친구 때문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A씨는 "할머니가 된 저에게 찾아온 사랑 계속해도 될까요?"라며 '연애의 참견' 참견러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놀라운 사연을 접한 한혜진은 "뭘 고민해요? 28살인데? 부럽다"라고 진심 가득한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곽정은은 "중요한 건 당신이 할머니라는 사실이 아니라, 남자친구에게 솔직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오 나의 귀신님'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남자친구'


Naver TV '연애의 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