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란과의 평가전에 나서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8시 한국 축구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 평가전을 펼친다.
이번 경기에서 우리 축구 대표팀은 4-1-3-2 전술을 가동한다.
먼저 황의조와 손흥민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다. 미드필더에는 나상호, 이재성, 황인범, 백승호가 배치됐다.
포백은 이용, 김민재, 김영권, 홍철이며 선발 골키퍼는 조현우다.
선발로 A 매치 데뷔 전을 치르는 백승호의 활약이 주목해야 할 점이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11년 1월 22일 이후 8년간 치러진 5번의 경기에서 이란을 이겨본 적이 없다.
홈에서 경기를 치르는 한국이 8년 패배의 설움을 털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