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언제 어디서나 15초 짧은 영상을 뚝딱 만들어 업로드할 수 있는 틱톡은 요즘 '인싸'들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이다.
틱톡의 흥행과 함께 틱톡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틱톡 광고에까지 출연하며 '틱톡 여신'으로 자리잡은 '옐언니'를 빼놓을 수 없다.
틱톡 팔로워 수만 무려 250만 명이 훌쩍 넘는 옐언니는 누구나 다 인정하는 틱톡의 인기 스타다. 때로는 발랄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영상을 촬영해 올리는 옐언니의 매력에 모두 푹 빠져 있다.
책 '15초면 충분해, 틱톡!'은 이러한 옐언니의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다. 옐언니처럼 틱톡의 고수가 되고 싶은 친구들, 미래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친구들이라면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러블리와 병맛을 넘나드는 매력 만점 '틱톡 여신' 옐언니
본명은 최예린, 활동명은 옐언니. 귀엽고 재미있는 것을 좋아하는 꿈 많은 스물넷이다. 노란색을 좋아하고, 시원한 환타 레몬 맛을 즐겨 마시며, 떡볶이와 부대찌개 같은 매운 음식을 사랑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2년 전 우연히 틱톡을 시작, 취미 삼아 올린 영상들이 생각보다 큰 호응을 얻게 됐고 많은 성원에 힘입어 정식 틱톡커가 됐다. 1년 전부터는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동영상 크리에이터로서 왕성하게 활약 중이다.
수많은 크리에이터 중 옐언니가 유독 눈길을 끄는 이유는 바로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 때문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다가도 순식간에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영상을 만들어 공개하니, 옐언니를 한 번 보게 되면 그 매력에 퐁당 빠져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는 것이다.
'15초면 충분해, 틱톡!'의 파트 1에서는 이런 옐언니에 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모아 솔직담백하면서도 병맛 넘치는 Q&A를 진행했다. 그동안 몰랐던 옐언니의 진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틱톡부터 유튜브까지, 초보자를 위한 A to Z
'15초면 충분해, 틱톡!' 파트 2에서는 틱톡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틱톡 가입 방법부터 마이 페이지 살펴보기, 촬영 방법, 멀티 에디팅 또는 슬라이드쇼와 같은 편집 기능, 그리고 각각의 아이콘에 대한 설명을 통해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틱톡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화면 전환 기술, 의상 체인지 기술, 사람 소환 기술과 같은 옐언니만의 틱톡 촬영 꿀팁을 레벨 1부터 레벨 3까지 단계별로 소개한다. 그야말로 틱톡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총망라해 꾹꾹 눌러 담은 것이다.
파트 3에는 미래의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필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유튜브 노하우가 알차게 들어있다. 유튜브 채널을 어떻게 만드는지, 유튜브 영상 하나를 만들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영상을 완성한 후 유튜브에 어떻게 업로드 하는지, 어떤 장비가 필요한지까지 모두 가르쳐준다.
또한 유튜브 영상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편집 방법까지 상세하게 알려준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영상 편집에 도전할 수 있도록 무료 편집 프로그램인 '뱁믹스'로 동영상 만드는 법을 차근차근 가르쳐 준다.
최초 공개! 크리에이터 옐언니의 미공개 비하인드 스토리
마지막 파트 4는 그동안 감춰뒀던 옐언니의 은밀한 뒷이야기까지 담았다.
본격적으로 크리에이터 옐언니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각종 행사와 촬영에 대한 뒷이야기, 올봄에 처음으로 진행한 옐언니 팬미팅 현장까지 모두 공개한다. 책을 읽다 보면 옐언니와 더욱 가까워진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옐언니와 틱톡, 유튜브의 세계로 빠져들고 싶다면 지금 당장 책 '15초면 충분해, 틱톡!'을 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