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드라마서 '경찰 제복' 입고 카리스마 폭발한 '열혈 순경' 서강준
배우 서강준이 OCN 장르물 '왓쳐'를 통해 열혈 경찰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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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왓쳐'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서강준이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로 돌아온다.
11일 OCN 주말드라마 '왓쳐' 측은 배우 서강준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스틸컷을 공개했다.
경찰 제복을 입고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서강준의 날 선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강준은 조사실에 앉아 누군가를 대면하고 있다.
OCN '왓쳐'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면서도 상대를 압도하는 그의 강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왓쳐'는 비극적 사건에 얽힌 세 남녀가 경찰의 부패함을 파헤치는 비리 수사팀으로 모여 권력의 실체를 밝혀내는 내부 감찰 스릴러 드라마다.
tvN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과 '굿와이프'를 집필한 한상운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 허성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서강준은 비리 조사팀의 일원이자 행동이 먼저 앞서는 열혈 순경 김영군 역을 맡는다.
OCN '왓쳐'
앞서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버스 안에 앉아 있는 김영군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폰을 끼고 덤덤하게 창밖을 바라보는 그의 모습은 그저 평범한 청년의 일상처럼 보이지만 유리창에 비친 낯선 남자의 뒷모습을 쫓는 김영군의 눈빛이 긴장감을 조성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장르물에 도전하는 서강준이 과연 '왓쳐'에서 어떠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서강준, 한석규 주연의 드라마 OCN '왓쳐'는 '보이스 3'의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OCN '왓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