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채팅창에서 너를 짜증 나게 하거나 신경이 거슬리는 말을 하면 차라리 못 본 것처럼 지나가라"
과거 BJ 보겸이 어머니에게 받은 훈훈한 문자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BJ 보겸(김보겸)이 받았던 문자 내용은 그야말로 훈훈했다.
당시 보겸의 어머니는 "이제 표준어랑 존대어를 써봐. 욕이나 폭력 용어 쓰지 말고"라며 보겸에게 진심 어린 당부를 남겼다.
여기에 어머니는 수많은 악플 때문에 마음고생 할 보겸에게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어머니는 "채팅창에서 너를 짜증 나거나 신경 거슬리는 말을 하면 차라리 못 본 것처럼 지나가거라. 웃으면서 너에게 관심 있어 하는구나 하고 좋은 쪽으로 돌려 말하는 것부터 해봐"라고 조언했다.
보겸은 BJ와 크리에이터로서 크게 성공한 인물이다. 월 억대의 매출을 버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부모님은 자식의 성공, 재력보다는 자식이 조금 더 바람직한 쪽으로 나아가길 바랐다. 부모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지는 문자 내용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