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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자자"···박보영에게 저돌적으로 '동침' 제안한 '어비스' 안효섭

tvN '어비스' 안효섭이 위험에 빠진 박보영에게 '동침'을 제안했다.

인사이트tvN '어비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어비스' 안효섭이 박보영과 한 이불을 덮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오영철(이성재 분)의 교도소 탈주 소식에 고세연(박보영 분)을 걱정하는 차민(안효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민은 정원에서 어비스의 불빛이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오영철이 집으로 찾아왔음을 알았다.


오영철은 계속해서 고세연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인사이트tvN '어비스' 


차민은 "내가 본 게 맞든 아니든 그놈이 밖에 나온건 사실이니까 항상 조심해야 한다"며 고세연에게 신신당부했다.


결국 차민은 고세연의 방문 앞에서 밤을 새기 시작했다.


새벽 늦게까지 앉아있던 차민은 "도저히 안되겠어. 같이 자자"라며 고세연에게 동침을 제안했다.


고세연은 "남녀가 유별한데"라고 말했고, 이에 차민은 "내 기럭지 있잖아. 어디가 제일 튼튼해야겠어"라며 "허리가 중요해. 그러려면 필히 좋은 침대에서 자야 해"라고 말했다.


이어 "오영철이 탈주를 한 위험한 상황이야. 우리가 떨어져 있으면 위험이 2배가 돼"라며 고세연을 설득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어비스' 


'사심이 아니다'라며 어필하던 그는 결국 고세연과 한 침대에 눕는데 성공했다.


한 침대에 누운 두 사람은 야릇한 분위기에 키스를 시도했다. 그 순간, 집을 지키는 경비가 문을 두드리며 차민을 찾았다.


아쉬운 차민은 화를 내며 문을 열어주러 갔다.


두 사람의 설레는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갈수록 케미 장난 아니다", "내가 다 설렌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판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