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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고 나자 환자를 쓰레기 봉투에 넣어 '폐기함'에 버린 '보이스 3' 의사

OCN '보이스 3'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의사가 의료 사고를 당한 환자를 의료 폐기함에 버려버렸다.

인사이트OCN '보이스 3'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보이스 3'에서 병원 원장 행세를 하던 사람이 의료 사고가 발생하자 환자를 쓰레기처럼 버렸다.


지난 9일 OCN '보이스 3'에서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화상 흉터 자국 제거 수술을 받으려다가 실종된 공세미(조은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 했지만 마취가 되지 않아 회복실에서 대기를 했던 공세미는 갑자기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가 담긴 메시지를 보내고 자취를 감췄다.


알고 보니 공세미는 의료 사고를 당해 정신을 잃었던 것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보이스 3'


공세미의 수술을 담당했던 이는 병원장 황조병(김용희 분)이 아닌 의료 장비 업체 영업 사원인 노구열(배호근 분)이었다.


잠재의식에서 가짜 자아를 진짜로 착각하는 미러 예고 증후군에 시달리던 노구열은 과거 황조병을 죽였었다.


이후 노구열은 자신이 황조병이라고 생각하고 그의 면허증으로 의사 행세를 하고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OCN '보이스 3'


사실상 무면허였던 그는 결국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공세미의 목숨을 위태롭게 만들었다.


의료 사고가 발생하자 당황한 노구열은 공세미를 의료 폐기물 비닐에 싼 채 수거함에 버려버렸다.


간신히 살아있던 공세미는 다행히 출동한 골든타임 팀에게 발견돼 무사히 구출될 수 있었다.


Naver TV '보이스 3'


Naver TV '보이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