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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로션 다 엎질러놓고 '휘핑크림'으로 바꿔치기 한 '장꾸' 윌리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윌리엄이 벤틀리가 친 사고를 엉뚱하게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윌리엄이 엄마의 화장품을 통째로 쏟은 벤틀리의 실수를 수습해주기 위해 나섰다.


지난 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그의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이 거실에서 청소를 하는 사이, 좀비가 되고 싶었던 윌리엄은 화장대에서 엄마의 화장품으로 분장을 하기 시작했다.


형이 열심히 화장을 하는 사이 엄마의 로션을 발견한 벤틀리는 이동하던 중 화장품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의 대형사고로 인해 로션은 통째로 바닥에 엎질러지고 말았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벤틀리는 발로 로션을 비벼봤지만 역부족이었다.


뒤늦게 이를 발견한 윌리엄은 "어떡하려고 그래. 이 개구쟁이. 아가 이제 혼난다. 형아가 다 치워야겠다"라고 말했다.


수습 방법을 잠시 고민을 하던 윌리엄은 갑자기 냉장고로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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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냉장고에서 꺼낸 것은 다름 아닌 휘핑크림이었다. 그는 로션과 비슷한 색인 휘핑크림을 통안에 짜기 시작했다.


그는 삐져나온 휘핑크림을 야무지게 손으로 정리해 먹으며 섬세한 마무리까지 했다.


완전 범죄를 꿈꾼 윌리엄은 바닥 청소까지 했지만 눈치 빠른 아빠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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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결국 혼이 난 윌리엄과 벤틀리는 벌을 섰다. 샘 해밍턴이 계속해서 혼을 내자 벤틀리는 "아빠~"라며 기습 애교를 부렸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세상 물정 모르는(?) 벤틀리와 달리 윌리엄은 "아빠 미안해요. 다음엔 안 그럴게"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루하루가 시트콤 같은 샘 해밍턴 가족의 모습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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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