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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외국 사람이야?"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 출생의 비밀(?) 알게 된 윌리엄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태어나 처음으로 아빠가 외국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윌리엄이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달았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그의 자녀 윌리엄, 벤틀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윌리엄은 요즘 한창 빠져있다는 좀비 연기를 하며 즐겁게 하루를 시작했다.


심지어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으며 좀비에 빙의(?)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흥이 한껏 오른 윌리엄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코끼리 아저씨'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코끼리 코 동작을 하며 신나게 노래를 부르던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이 "과자를 주면 코로 잡지요"라며 틀린 가사로 노래를 부르자, "'잡지요'가 아니라 '받지요'"라고 정정해줬다.


이에 샘 해밍턴은 "아빠가 외국 사람이라 가사를 잘 모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깜짝 놀란 윌리엄은 "아빠 외국 사람이야?"라고 물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샘 해밍턴이 "몰랐어?"라고 되묻자 윌리엄은 당연하다는 듯이 "응"이라고 답했다.


태어나 처음으로 아빠의 비밀을 알게 된 윌리엄은 아빠의 국적을 '좀비'로 정의하며 좀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