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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침마다 뷔 깨워주실 분 구해요"
전 세계적인 아이돌이 된 방탄소년단이 새 매니저를 뽑는다.
소녀팬들이 대거 지원할 것 같은데, 사실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를 육성하는 넷마블 게임 이용자를 모집하는 홍보 영상이다.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게임인 'BTS 월드'를 이용하면 멤버들이 데뷔하는 모습부터 글로벌 스타가 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
게임 방법이 매우 간단해 평소 게임을 즐겨 하지 않는 이들도 쉽게 할 수 있다.
이용자는 멤버 사진이 담긴 카드를 수집 및 업그레이드한 뒤 주어진 미션을 차례로 수행하면 된다.
넷마블 측은 이용자가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멤버들의 1만 장 이상 화보와 100개 이상의 영상 등을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부른 달달한 OST도 나온다.
YouTube 'Netmarble Global'
눈과 귀 모든 것을 즐겁게 해주는 'BTS 월드'는 오는 26일에 출시된다.
과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해당 게임을 소개하며 각각 원하는 매니저 취향을 공개한 바 있다.
뷔는 "아침에 잠이 많은 자신을 깨워줄 매니저를 찾는다"고 소소하게 말했다.
진 역시 "초코 우유를 잘 챙겨주는 사람을 원한다"고 생각보다 쉬운 요구 조건을 걸어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
YouTube 'Netmarble Glo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