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다이어트나 운동을 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 중에서도 손쉽고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운동 '플랭크'를 해본 적이 다들 있을 것이다.
팔꿈치와 발끝으로 신체를 띄우고 머리와 목, 척추, 엉덩이, 다리를 일직선으로 유지하는 운동인 플랭크.
비교적 간단해 보일 수 있는 '플랭크'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자세를 교정해줘 불필요한 부상을 막아주는 '코어' 근육 단련에 최적화된 운동이라고 알려졌다.
플랭크는 하루에 단 '1분'만 투자해도 몸의 변화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운동이다.
플랭크로 코어 근육을 단련함으로써 나타나는 우리 몸의 변화 5가지를 정리해봤다. 오늘부터 꾸준히 플랭크를 해보는 게 어떨까.
1. 체지방 감소
몸을 고정시킨 채 움직이지 않는 자세이지만 플랭크는 꽤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플랭크 자세로 자연스럽게 생기는 몸의 근육은 체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몸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2. 자세 교정
평소 앉아있는 시간이 긴 학생들과 직장인들은 허리와 목, 어깨 등이 구부정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플랭크를 꾸준히 하다 보면 척추가 꼿꼿하게 서고 몸 전체적인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다.
3. 복근·코어 운동
앞서 말했듯 플랭크는 코어운동에 최적화돼 있다.
코어는 몸의 중심을 잡아주기 때문에 균형을 유지하고 몸의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적합하다.
4. 유연성 강화
플랭크는 빠른 시간 내에 지방을 연소해 살을 빼게 만들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유연성도 강화해준다.
플랭크를 하면 목과 등, 어깨, 쇄골, 허벅지 등의 근육에 탄력이 생겨 자연스럽게 몸도 유연해진다.
5. 허리·엉덩이 통증 감소
평소 허리나 엉덩이 쪽에 통증을 자주 느끼거나 척추 측만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플랭크 자세를 꾸준히 하자.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자세를 바르게 만들어 허리 통증을 전체적으로 완화시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