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한달 평균 5천만원" BJ 킹기훈이 공개한 '별풍선+유튜브+광고' 수익

인사이트YouTube '사나이 김기훈'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버-억"이라는 유행어를 대히트시킨 아프리카 BJ 킹기훈(김기훈)이 어마어마한 한 달 수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킹기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70만 기념 Q&A 기훈x가현 첫 만남 썰, 유튜브 수익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구독자 70만명을 기념해 팬들의 Q&A를 진행하는 킹기훈과 아내 퀸가현(정가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던 중 아프리카TV와 유튜브 수입에 대해 알려달라는 질문이 들어오자 킹기훈은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인사이트YouTube '사나이 김기훈'


킹기훈은 "아프리카 같은 경우는 월평균 2천만원 정도 수익이 난다"며 "저번 달에는 유튜브로 4천만원 정도 벌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수익에 대해서는 퀸가현도 자세히 몰랐던 듯한 반응을 보이면서 "나도 좀 줘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유튜브 수익은 항상 편집자와 6:4로 나누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킹기훈은 "광고 수익 등을 더하면 한 달 수익은 평균 5천만원 정도 가져간다고 보면 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인사이트YouTube '사나이 김기훈'


웬만한 직장인들 연봉보다도 훨씬 많은 돈을 한 달에 버는 셈이다.


실제로 직장인들이 연봉 5천만원 이상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10년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영상 마지막에서 킹기훈은 "70만명 구독자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의 절을 했다.


한편 킹기훈은 '2018 아프리카TV BJ어워드'에서 야외토크 부문 상을 받기도 했다.


YouTube '사나이 김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