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프로듀스 X 101'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프로그램의 인기와 비례하게 연습생들 역시 누리꾼 사이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프로듀스 X' 연습생들의 목격담과 사진이 속속 올라오는 중이다.
그중 보는 이의 시선을 모은 건 어제(6일) 에버랜드에서 포착된 브랜뉴뮤직 소속 연습생들이었다.
팬들이 공개한 사진에는 캐주얼룩을 입고 에버랜드 곳곳을 활보하고 있는 이은상, 김시훈, 윤정환, 홍성준 모습이 담겼다.
유명해진 만큼 주변을 의식할 법도 한데, 네 사람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당당하게 휴식을 즐겼다.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신이 났는지 이들은 귀여운 동물 머리띠를 구매해 착용하기도 했다.
이들은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또래 친구들처럼 귀여운 학생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체리 보이'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이은상은 멀리서도 눈에 띌 만큼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일상을 접한 누리꾼은 "어제 에버랜드를 갔어야 했다", "너무 귀엽게 논다. 매력 터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 사람이 출연하는 Mnet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