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이대휘X박우진 '억대' 빚 싹 다 청산해준 '브랜뉴 대표' 라이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가 소속 아이돌의 빚을 청산해준 일화가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라이머와 뮤지, MC그리, 아이돌 그룹 AB6IX 멤버 이대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대휘는 자신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대표이기도 한 라이머의 미담을 공개했다.


이대휘는 "연습생 생활을 하면 빚이 생긴다. 대표님께서는 저희 AB6IX의 빚을 다 청산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이에 라이머는 "연습생 때부터 데뷔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꽤 크다. 그런데 이 친구들(AB6IX)이 스스로 열심히 해서 데뷔를 한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치하해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라이머는 AB6IX 멤버들에게 최근 가수들 사이에서 유행 중인 커스텀 마이크를 선물했다.


커스텀 마이크에 관한 일화를 공개한 이대휘는 "대표님이 저희 멤버 5명 모두에게 다 사줬다. 어느 날 '너희한테 주는 선물이야'라고 해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근데 한 시간 뒤에 '얘들아 근데 이거 1천200만원이야'라는 메시지가 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라이머는 선물에 대해 "경비도 회사가 끌어안을 테니 AB6IX 멤버들은 시작부터 돈을 벌면서 하라는 마음이었다. 마이크 역시 멤버들의 돈을 쓰지 않고 선물하겠다는 마음으로 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일화를 듣던 스페셜 MC인 아이돌 그룹 갓세븐 멤버 진영은 "진짜 좋은 거다. 우리는 사비로 했다. (라이머가) 생색내도 될 만하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Instagram 'bigrhy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