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새롭게 출시되는 아이폰 시리즈부터 기본 저장 용량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3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GSM아레나는 유명 IT 트위터리안 'Sudhanshu141'가 올린 게시물을 인용 보도했다.
트위터리안 'Sudhanshu141'은 "2019년 공개될 아이폰 기본 저장 용량은 128GB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나온 아이폰 XR과 아이폰XS 시리즈의 기본 저장 용량은 64GB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장 용량이 늘어난다니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겠다", "용량이 커진 만큼 가격도 비싸질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지난달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본 애플 제품 전문 블로그 '맥코타카라(macotakara)'의 주장을 인용해 아이폰XR의 차기 모델인 '아이폰 XR2'에 네온 라벤더와 네온 그린 컬러가 추가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또한 뒷면에 정사각형 형태의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된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과연 새롭게 출시될 아이폰 시리즈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9's Apple iPhone lineup will start with 128GB ROM storage.#Apple #iPhone #iPhoneXIR #iPhoneXI #iPhoneXIMax
— Sudhanshu Ambhore (@Sudhanshu1414) June 3,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