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천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U-20 월드컵 16강 경기에서 득점 없이 전반전을 종료했다.
5일(한국 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은 폴란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16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전반 21분 프리킥을 얻어낸 이강인은 왼발로 직접 슈팅을 노려봤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전반 35분에는 이재익이 일본의 돌파를 막아서다 경고를 받았다.
위험한 위치에서 일본에 프리킥이 주어졌으나 우리 수비수들에 의해 차단됐다.
전반전 종료를 앞둔 44분에는 골키퍼까지 골대를 비운 상태에서 실점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곧바로 달려온 우리 수비수가 공격을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한국대표팀은 이강인과 오세훈을 최전방에 두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번 경기에서 일본을 이길 경우 8강에서 세네갈과 맞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