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연애 중인 연인들이라고 해서 매일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들도 매일 크고 작은 애정 다툼으로 속앓이를 하기도 한다.

이럴 때 연애 고민 해결을 위해 타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간절한 마음으로 카드를 몇 장 뽑아 앞으로의 운세를 보는 것이다.

타로마스터의 풀이를 바탕으로 연인이 있는 사람은 연애 고민을 풀고, 짝이 없는 사람은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갈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연애운 잘 보는 타로집 5곳을 소개하니, 고민이 있다면 한 번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1. 이태원 '베카타로'

MBC '나 혼자 산다'

이미 여러 방송에도 출연한 적 있는 유명 타로집이다.

하지만 이전에도 이미 타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했다.

특히 연애운을 잘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친구들과 삼삼오오 달려오는 여성 손님들이 가득하다.

평일 낮이 아니면 항상 엄청난 웨이팅이 기다리고 있다.

2. 건대 '현애경 타로'

온라인 커뮤니티

길거리 좌판에서 시작해 오피스텔로 자리를 옮길 만큼 성공한 타로집이다.

특히 연애운이 잘 맞는 것으로 유명하다. 나중에는 결혼운까지 보러 가는 커플들이 많다.

그만큼 웨이팅은 필수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히 잡고 방문해야 한다.

타로마스터가 정말 객관적으로 말해주기 때문에 살짝 상처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정확해서 재방문율이 굉장히 높다고 한다.

3. 홍대 '홍타로'

온라인 커뮤니티

타로집이 많은 홍대에서도 유명한 타로집 중 하나다.

홍대 놀이터 인근이라 찾아가기도 쉽고 타로, 사주, 신점 등 다양하게 본다.

실제로도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척척 맞춰 소름이 쫙 돋는다는 후문이다.

4. 강남 '타로매니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번화가에 위치해 찾아가기도 쉽고 그만큼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특히 연인과 손을 잡고 오거나 동성친구끼리 와 연애운을 보는 이들이 가장 많다.

다과, 음료와 함께 타로를 볼 수 있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운세를 볼 수 있다.

사주도 함께 곁들여준다고 하니 한 번쯤 꼭 방문해보자.

5. 신촌 '예원타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른 타로집과는 달리 밝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인상 깊은 타로집이다.

역시 신촌 일대 타로집 중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카드 몇장으로 복잡한 심리 상태를 완전히 꿰뚫어 보는 타로마스터에게 놀랄 수도 있다.

특히 연애운을 기막히게 잘 맞추니 연애 고민이 있다면 가볼 만한 타로집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