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20~30대 삼성카드 회원을 6월 미팅파티 행사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역삼역 근처 브런치 카페 일파니노에서 열리는 'Fancy-Free 미팅파티'에는 파티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행운의 남녀 각 8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행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파티 컨셉은 '뜨거운 여름, 더위를 식힐 브런치 데이트로 이성과 함께 마음의 휴가를 떠나는 시간'으로 기획돼 편안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지정된 자리에 앉게 된다. 이후 파티 전문 MC의 진행에 따라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게임과 보다 편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2:2 로테이션 대화, 브런치 데이트 등을 자유롭게 즐기면 된다.
행사가 끝날 무렵, 당일 발표되는 커플 여부를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응모 가능하다. 행사 참석 확정 전 신원인증을 진행해 다소 까다롭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만큼 신뢰할 수 있는 이성을 만날 수 있다.
파티 참가시에는 선물도 받을 수 있다. 가연은 행사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참석자를 위해 얼리버드상을 수여하며 게임 우승자 및 최선을 다해 참가한 이들에게 풍미 깊은 와인, 향기로운 캔들,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는 텀블러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