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예쁜데 노래까지 잘하는 자스민 공주가 만든 '알라딘' 속 명장면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알라딘'이 누적관객 수 153만 6,247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알라딘'은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 작품으로 좀도둑이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와 만난 뒤 모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환상적인 스토리와 영상미가 매력적인 해당 작품을 본 관객들이 명장면이라고 평하고 있는 장면이 있다.
이는 바로 자스민 공주(나오미 스콧 분)가 감옥으로 끌려가는 장면이다.
아그라바 왕국을 노리는 악당 때문에 위기를 겪게 된 자스민은 끌려가는 와중 노래를 부르게 된다.
자스민은 OST 'Speechless'를 열창하며 역경에도 당당하고 굳건한 모습을 보인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저음과 고음을 마음대로 오가는 수준급의 가창력은 자스민의 '걸크러쉬' 넘치는 성격을 제대로 보여줬다.
눈물이 절로 흐를 수밖에 없었던 자스민의 명장면은 하단의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