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스케일이 어벤져스 급"···오늘(29일) 개봉한 '고질라:킹 오브 몬스터' 역대급 반응

인사이트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거대한 괴물의 등장으로 위기에 빠진 인간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실시간 예매율 7%를 기록하며 예매율 4위에 올랐다.


시작이 시원찮지만 역대급 몬스터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조만간 입소문을 탈 것으로 보인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고질라와 초거대 몬스터들의 대결로 인해 전례 없는 위기에 빠진 지구의 운명을 건 블록버스터이다. 감독이자 공동 각본을 맡은 마이클 도허티는 현대 최초로 기술적 한계를 넘어 대형 스크린 역사상 가장 크고 포악한 괴물들을 한데 모았다.


인사이트네이버 영화


29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기준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9.3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날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를 본 관객 대부분은 실감 나는 CG 효과와 화려한 연출, 생생한 볼거리를 제공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며 재미있다고 강력히 추천했다.


후기 중에는 "'어벤져스: 에드게임'보다 더 재미있게 봤다", "스케일이 대박, 다 때려 부술 때 통쾌했다", "표당 3만원 내고 봐도 안 아깝다" 등의 극찬도 많았다.


물론 "서사의 개연성이 너무 부족하고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부정적인 의견도 간혹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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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해외 시사회에서도 "미치도록 엔터테이닝하다"(Den of Geek), "육해공을 넘나드는 괴수들의 역대급 대결, 사상 최강 스케일"(IMDB), "정말 미쳤다. 몬스터들간 결투는 완벽하다"(Collider), "아름답고 강력하다. 제대로 된 괴수 영화"(Fandango), "장엄하고 거대한 스케일, 놀라운 비주얼"(Comicbook), "근래 극장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험! 최고의 괴수 영화, 엄청난 스케일"(Nerdist),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Joblo) 등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영화가 12세 관람가라 가족이나 연인, 친구 그 누구와 봐도 좋을 듯하다.


이미 '알라딘', '악인전', '걸캅스', '어린 의뢰인' 등을 본 영화 마니아라면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를 이번 주말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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