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드디어 촬영 시작한 스칼렛 요한슨 솔로 무비 '블랙 위도우'

인사이트MARVEL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스칼렛 요한슨 주연 영화 '블랙 위도우'가 드디어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HEROIC HOLLYWOOD 등 주요 외신들은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촬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블랙 위도우'는 6월 촬영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블랙 위도우'는 노르웨이의 한 마을에서 촬영 중이며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은 현재 이곳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실제 영화에서는 노르웨이가 아닌 나타샤 로마노프의 어린 시절 고향인 러시아로 소개될 예정이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의 원년 멤버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다.


'블랙 위도우'에는 스칼렛 요한슨을 비롯해 플로렌스 퓨가 출연하며 레이첼 와이즈 역시 합류 가능성이 제기된 바 있다.


인사이트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캡틴 마블' 이후 마블의 두 번째 여성 히어로 솔로 영화인 '블랙 위도우'는 나타샤 로마노프가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하기 이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영화의 각본은 '캡틴 마블'의 잭 셰퍼가 맡았으며 메가폰은 '로어', '베를린 신드롬'의 케이스 쇼트랜드가 잡는다.


'블랙 위도우'의 정확한 개봉 일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는 2020년 5월에 극장가를 찾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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