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습생들이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 '비밀공간'이라고 불렸던 장소는 다름 아닌 그들의 '숙소'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이층 침대와 이불이 한데 모여 연습생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숙소를 연상케 한다.

Mnet '프로듀스 X 101 더 비기닝'

그 옆으로는 숙소의 풍경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촬영용 카메라와 파란색 배경 그리고 검은색의 작은 의자가 등장한다.

흡사 방안에 전문 사진관에서 사진 촬영할 때 필요한 모든 장비가 구비되어 있는 듯하다.

그런데 여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엠넷 해당 장소는 인터뷰 장소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터뷰가 숙소에서 진행되는 까닭은 방송에 출연 중인 연습생들이 하루하루 연습 스케줄이 빡빡하다 보니 따로 인터뷰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해당 내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하긴 따로 어디 가서 인터뷰하기 피곤하겠지", "진짜 몰랐다"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4월 26일 첫 방송을 탄 Mnet '프로듀스 X 101'은 다양한 끼를 가진 연습생들의 향연으로 또 다른 역대급 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