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 '토이 스토리 4'의 국내 개봉일이 공개됐다.
최근 픽사 측은 영화 '토이 스토리 4'가 오는 6월 20일에 국내 개봉한다고 확정 지었다.
개봉일과 함께 영화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영원한 파트너 '우디'와 4차원 우주전사 '버즈', 우디의 여자친구 '보핍'이 모습을 드러냈다.
9년 만에 돌아온 이들의 모습은 반가움을 안긴다.
늠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들의 뒤에는 개성이 넘치는 '신스틸러' 친구들도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부터 불량소녀 '개비개비', 복슬복슬 귀여운 만담 콤비 '버니'와 '더키' 등 오랜 시간 '토이 스토리' 시리즈를 기다려온 관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캐릭터들이다.
조시 쿨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토이스토리 4'는 '우디'가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모험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이번 시리즈가 토이스토리의 마지막 편이 될 것이라고 밝혀 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관심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레전드 영화 '토이 스토리 4'는 오는 6월 20일 전국 극장가에 내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