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1월 22일(수)

여친과 여름에 워터파크 갈 때 맞춰 쓰기 딱 좋은 '커플 볼캡' 4가지

인사이트Instagram '_je2ny_'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뙤약볕이 내리쬐는 날씨에 뭘 입을지 고민하는 커플이라면 주목해보자.


이럴 땐 간단한 '볼캡'만 걸쳐줘도 색다른 패션을 선보일 수 있는 법이니 걱정은 접어두길 바란다.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멋스러운 인상까지 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이다.


여름에도 커플룩을 포기하지 않는 '패피'들을 위해 연인과 함께 맞춰 입기 좋은 볼캡 브랜드 4가지를 모아봤다.


나이키로고 볼캡


인사이트Instagram '429.82.89'


검정색 바탕에 나이키 로고가 '콕' 박힌 나이키 볼캡이다.


간단하지만 가장 무난하면서도 깔끔해 베스트 셀러 볼캡으로 꼽힌다.


티셔츠, 남방, 후드티 등 어디에 매치해도 찰떡같이 어울려 기본템의 정석으로 불린다.


나이키 마크 볼캡


인사이트Instagram 'yuree814'


나이키는 그 인기답게 로고만 박힌 볼캡과 로고와 마크가 동시에 박힌 볼캡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나이키 볼캡에 로고가 더해지면 풍성한 느낌이 추가된다. 색상 역시 딥블루, 블랙 등 선택의 폭이 넓어 어울리는 색상으로 선택하면 된다.


고급스러운 나이키의 로고가 시선을 분산시켜 얼굴을 작아보이게 만들어준다.


아디다스 볼캡


인사이트아디다스


아디다스 볼캡도 빼놓을 수 없다. '아디다스' 시그니처 로고가 볼캡의 중심에 '콕' 박혀 밋밋하지 않고 포인트로 제격이다.


기본 중의 '기본'의 디자인을 채택해 티셔츠나 캐주얼한 옷차림 모두다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다.


친구 혹은 남자친구와 커플템으로 흰색, 검은색으로 맞춰서 배색을 맞추면 한껏 멋스러움을 뽐낼 수 있다.


무지 볼캡


인사이트stylesha.re 'rlawlsdkekd'


제품의 출신을 표시하는 그 어떤 로고도 없지만, 어디에도 허전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깔끔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엔 로고가 없는 '무지 볼캡'을 선호하는 커플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컬러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의류 브랜드의 볼캡은 블랙, 화이트 등 단색의 색상이 많지만 무지 볼캡의 경우 핑크, 오렌지, 퍼플 등 시선을 사로잡는 색상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