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는 6월 7일과 11일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주모를 찾고 싶은 축구 팬이라면 내일 찾아오는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A매치 호주전과 이란전 티켓 2매를 '0원'에 구매할 수 있는 KT '5시 핫딜'이 열리기 때문이다.
27일 KT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내일(28일) 5시 '5시 핫딜'에서는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축구 대표팀 A매치 티켓 2매를 '0원'에 제공한다.
본 이벤트는 1인 1회에 한해 상품 주문이 가능하며 통신사와 상관없이 KT 아이디만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 사이에 KT 홈페이지에 접속해 '핫딜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 방식이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안에 응모하면 누구든지 당첨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응모 시에는 경기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 이번 6월 A매치 일정은 7일(금) 부산에서 열리는 호주전과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란전이다.
당첨자는 두 경기에 각각 250명씩 선정하며 티켓은 1인 2매가 제공된다.
당첨 결과는 응모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를 통해 전해진다.
응모 결과 티켓에 당첨됐다면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29일 오후 5시 전까지 KT 홈페이지에서 '주문하기' 버튼을 눌러야 한다. 단 배부된 티켓은 일정 변경이 불가능하니 유의가 필요하다.
경기장 입장은 현장에서 당첨 안내 문자 및 이름 휴대전화 번호 확인 후 실물 티켓으로 교환해야 가능하다.
가까워진 A매치를 단돈 '0원'으로 즐기며 목청껏 주모를 외치고 싶다면 내일 기회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