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결혼한 원빈-이나영 커플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직장 생활을 하며 동고동락을 함께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동료에게 호감을 느낄 수 있다.

실제 직장인들 중 무려 절반 정도가 사내 연애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마음에 든 동료가 있지만 어필하지 못하고 있는 그대들을 위해 '여성들이 직장 동료를 남자로 보게 되는 11가지 순간'을 소개하니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쟁취하길 바란다.

1. 늘 캐주얼만 입다가 어느 날 갑자기 잘 차려입고 왔을 때​​

2. 힘든 업무에도 '눈 맞춤'하며 잘 웃어줄 때​

3. 엄청난 집중력으로 열정적으로 일할 때​​

4.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멋지게 성공할 때​

5. 상사에게 혼나서 우울한데 자상하게 위로해 줄 때​

6. 친해졌는데도 '누구 씨'하며 존대해줄 때​

7.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조곤조곤 설명해 줄 때​

8. 동료들과 의견 충돌이 있는 상황에서 내 편을 들어줄 때 ​

9. 엘리베이터를 잡고 기다려 준다거나 점심을 같이 먹자며 기다리는 등 사소하게 챙겨줄 때

10. 내가 무거워서 못 드는 물건을 근육 잡힌 팔로 번쩍번쩍 들어 올릴 때​​

11. 지나갈 때마다 좋은 향기가 뿜어져 나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