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본사에서 2019년 제4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4차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영도중학교,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송파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3개 학교 및 기관 중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참가자들이 게임에 관심이 높은 중학생들로 구성된 만큼 게임 산업과 게임 관련 직무 및 직군에 대한 다채로운 특강으로 이번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 강사들이 소개하는 직군별 상세 소개와 게임기획자, 그래픽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사업PM 등의 역할을 맡아 새로운 게임을 기획해 발표해보는 시간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박선호(중1) 학생은 "게임직무 강의를 듣고 난 후 게임기획자와 프로그래머에 관심이 생겼다"며 "친구들과 협동해 게임 스토리를 짜고 그림을 그리며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실습과정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새로이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