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악인전'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악인전'은 전날(22일) 13만 39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91만 5055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변이 없는 한 영화 '악인전'은 오늘(23일) 무난하게 200만 관객 돌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개봉한 '악인전'은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누르고 무려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누적관객수 134만 7013명을 기록한 영화 '걸캅스'가 자리했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영화 '악인전'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으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바로 오늘(23일) 오전 5시 30분부터 '악인전' 출연 배우들은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레드카펫과 공식 상영을 가졌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