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역대급 실사화로 흥행을 예고했던 디즈니 영화 '알라딘'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늘(23일)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알라딘'이 개봉했다.
'알라딘'은 머나먼 사막 속 신비의 아그라바 왕국의 시대, 좀도둑 알라딘이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담은 영화다.
영화 속에서 주인공 알라딘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게 되고 자스민 공주의 마음을 얻으려다 생각도 못 했던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중 하나로, 화려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 등으로 이미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주인공 알라딘 역에는 메나 마수드, 램프 요정 지니 역에는 윌 스미스, 용감한 공주 자스민 역은 나오미 스콧이 맡았다.
개봉 전 예고편에서도 스웨그 넘치는 지니의 모습에 이미 많은 이들이 폭소를 쏟아낸 바 있다.
앞서 진행된 시사회에서는 "완전 새로운 세계", "처음부터 끝까지 놓칠 장면이 없다" 등 반응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극찬 받고 있다.
또 개봉 전날인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서 모두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지친 일상 속에서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은 이들은 오늘(23일)부터 가까운 영화관에서 '알라딘'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