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랑하는 사람과 더 돈독해지게 만드는 기막힌 커플 샷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여행 계획에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기존 커플 사진에 반지를 활용해 한층 더 풍부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방법이 소개됐다.
이미 남들이 해본 커플 샷을 다 해본 상황에 새로운 것을 찾고 있었다면 이번 방법이 시원한 해결책이 될 수 있으니 집중하자.
일명 '반지 샷'이라고 불리는 이 방법은 단연 반지만 있으면 모든 게 가능하다.
커플링이 아니라도 상관없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맞춘 반지라면 더 특별한 감정을 부여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방법도 굉장히 간단하다.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자리를 잡은 뒤 카메라 렌즈 앞에 반지를 가까이 가져오면 된다.
단, 반지를 애매한 위치에 두었을 경우 초점이 반지에 맞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사랑하는 사람이 반지에 잘 담겼는지, 초점은 잘 맞았는지 확인하고 촬영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모든 게 끝난다.
두 사람을 함께 담고 싶다면 모래에 반지를 꽂아 그사이에 자리를 잡으면 되니 손이 부족하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사진을 남기면 모든 풍경을 다 담았을 때 보다 프레임 역할을 한 반지 속에 더 눈길이 가고 아름다워 보인다.
괜히 커플에 대해 적개심이 들었던 솔로들도 유독 이 방법에 대해서는 "질투 나지만 이건 꼭 해보고 싶다", "저장해뒀다가 다음에 꼭 해봐야겠다"며 의외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금 당장 연인과 해변으로 떠날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잊지 말고 반지에 사랑하는 사람을 담아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