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가 여름을 앞두고 쇼핑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가이드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브랜드 혜택을 한 데 묶은 이번 가이드북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1층에서 배포하는 가이드북을 지참하면 글로벌 패션 및 잡화, 라이프스타일, 뷰티, F&B 등 100여개 매장에서 최대 80%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알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타임스퀘어에 신규·리뉴얼 오픈한 브랜드들은 다양한 오픈 이벤트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타임스퀘어 3층에 리뉴얼 오픈한 지오다노는 반팔 티셔츠 2종을 1만 원에,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1만 5000원에 판매한다. 기본티 2장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장에 9000원으로 판매하고 반바지를 구매 시 벨트를 증정한다. 지오지아는 티셔츠 1+1 행사와 함께 5만 원 이상 구매 시 양말 사은품을 제공한다.
식음료 브랜드도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매드포갈릭은 메인 메뉴 주문 후 가이드북 제시 시 고르곤졸라 피자를 2만1800원에서 5000원에 판매한다.
서가앤쿡은 체리에이드를 테이블당 1개씩 무료로 제공한다. 신규 매장을 오픈한 토끼정은 고로케를 1인당 1개 무료 제공하고 쿠차라는 맥주를 3잔 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0명에 한정해 맥주잔을 증정한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퍼포먼스는 상품 3개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33%를 할인한다.
푸마 셀렉트는 셀엔듀라 구매 시 1+1 행사를 진행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바캉스 이벤트 응모권을 증정한다.
리복은 최대 30% 세일과 함께 5만 원, 7만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5000원, 1만 원,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컨버스와 노스페이스는 20% 할인을, 빈폴스포츠와 디스커버리, 엄브로 팝업스토어는 금액별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패션 브랜드 외에도 잡화 브랜드 인기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킬리안은 타임스퀘어 단독 특가 이벤트로 최대 50% 세일하고 미니골드는 전품목 10% 할인과 시대를 최대 30%에서 50%까지 세일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OST와 액센트, 스와로브스키, 디자인스킨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에이랜드 플리마켓은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고 마인드 브릿지는 최대 50% 세일과 함께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양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뷰티 브랜드 시코르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팝소켓 또는 시코르 마스크팩을 1매를 증정하고 미샤는 수퍼 아쿠아 워터풀 라인 20% 세일과 클렌징폼 70ml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 올리브영, 어바디샵,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더페이스샵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라이프스타일숍은 시원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소품들을 대폭 할인하며 무인양품, 모던하우스, 카카오프렌즈 등이 고객 맞이에 나선다.
한편, 총 29개 외식 및 카페 매장에서는 뜨거워지는 햇살을 피해 실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푸짐한 혜택을 선보인다.
'해피 가이드북'을 지참해 원하는 매장에 제시하면, 가격 할인 또는 추가 메뉴를 증정 받을 수 있다.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부장은 "올해도 타임스퀘어를 찾아주시는 많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가이드북 이벤트를 시작으로 경품 및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