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무살 돼 '성년의 날'인 오늘(20일) 장미꽃 받을 00년생 스타 5인

왼쪽부터 김향기, 배진영, 김새론 / Instagram 'kimsmell1', Twitter 'hiddenlight', Instagram 'ron_sae'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5월 셋째 주 월요일인 오늘(20일)은 만 19세 성년이 된 청소년을 축하해주는 '성년의 날'이다. 

성년의 날은 성인이 된 아이들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오늘 생에 단 한 번뿐인 성년의 날을 맞은 이들은 성인의 권리와 의무, 책임을 가지고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올해 성년이 되는 이들은 첫 밀레니엄 세대를 장식한 2000년생 63만 명이다. 

장미, 향수, 키스 등으로 성년이 된 것을 축하받으며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게 된 2000년생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김향기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쌍천만 배우' 김향기는 2000년 8월 9일생으로 올해 스무 살이 됐다.

성년의 날을 맞이한 김향기는 현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풋풋한 대학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앞서 김향기는 스무 살이 된 소감을 밝히며 "운전면허를 따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2. 김새론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지난 2009년 영화 '아저씨'로 데뷔, 올해 데뷔 10주년이 된 김새론 역시 오늘 성년이 됐다.

2000년 7월 31일인 김새론은 지난 2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19학번 신입생으로 입학했다.

김새론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연애 플레이리스트 시즌 4'에 출연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한다.

3. 배진영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워너원' 출신 가수 배진영도 올해 성년의 날의 주인공이다.

2000년 5월 10일생으로 얼마 전 생일을 맞이했던 배진영은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을 다짐하는 특별한 날"이라는 말로 첫 20대 생일을 기념했다.

최근 솔로 활동을 마친 배진영은 오는 하반기 그룹 'C9BOYZ'(가명)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4. 'SF9' 찬희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SF9 멤버이자 JTBC 'SKY 캐슬'을 통해 인기를 얻은 찬희도 성년의 날을 맞았다.

2000년 1월 17일에 태어나 올해 스무 살이 된 찬희는 현재 본업인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5. '모모랜드' 낸시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모모랜드의 비주얼 센터 낸시는 2000년 4월 13일생으로 올해 성년이 됐다.

낸시는 성년의 날을 맞이해 뉴스1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현명한 낸시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이어 행복한 성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모두 팬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이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