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피나는 노력을 해도 허벅지 안쪽 살은 쉽게 빠지지 않아 많은 다이어터에게 골칫거리다.
하루 10분만 투자해도 허벅지 안쪽 살을 뺄 방법이 있다. 이번 여름엔 이 운동법으로 다이어트의 성공을 맛보자.
단, 운동을 따라 하기 전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어느 정도 스트레칭을 해준 뒤 시작하는 것이 좋다.
1. 바닥에 누운 채 두 다리를 꼬아 올려 위아래로 올렸다 내리기 (10회).
매트를 깔고 누운 채로 두 다리를 수직으로 들어 올려 발목을 꼬아준다.
그 상태로 위아래로 천천히 내렸다가 올라가는 동작을 반복해주면 된다.
다리를 올렸을 땐 몸과 수직이 되도록 끝까지 뻗어야 하는 것을 명심하자.
2. 양다리를 좌우로 번갈아 교차해주기 (20회).
첫 번째 동작과 같은 자세에서 다리만 좌우로 교차해주면 된다.
이때 한 다리씩 위로 향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다리는 최대한 많이 벌리는 것이 효과에 좋지만 무리 가지 않도록 자신의 유연성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3. 자전거 타기 (30초).
우리가 다리에 부기를 뺄 때 가장 많이 하는 동작 중 하나다.
바닥에 누워 다리를 수직으로 올린 뒤 천천히 자전거 타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이 동작이 익숙지 않은 사람들은 다리가 서서히 내려갈 수도 있으니 유의하자.
4. 옆으로 누워 몸통만 바닥에 붙이고 다리 구부린 뒤 위아래로 벌렸다 펴주기 (각 15회).
근력이 부족한 사람에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동작이다.
몸을 옆으로 돌려 누운 뒤 고개와 다리를 모두 땅에서 떼고 다리를 뒤로 구부린다.
그 상태로 양다리를 벌렸다 펴주면 된다. 왼쪽, 오른쪽 각 15회씩 반복하면 된다.
5. 옆으로 누워 한 다리씩 수직으로 올렸다 내려주기 (각 10회).
옆으로 누워 팔로 머리를 받친 뒤 한 다리씩 천천히 위로 올렸다 내려주면 된다.
이 때 한 번에 수직을 만드는 게 아니라 다리를 허벅지 안쪽으로 한 번 접어 천천히 수직으로 올라가면 된다.
다리를 보기 위해 몸이 구부러 질 수도 있다. 몸은 일직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6. 엎드려 고개 들고 종아리 구부려주기 (15회).
엎드린 자세로 고개만 들어 몸을 지탱한다.
두 다리를 모아 곱게 접어 올렸다 내리는 동작을 15회 반복하면 된다.
7. 정면으로 누워 한 다리씩 가슴으로 끌어와 안아주기 (각 15초).
앞서 진행한 6가지 운동의 마무리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엔 정면으로 누워 한 다리씩 가슴쪽으로 끌어와 안아주면 된다.
뻐근한 몸을 풀자는 마음으로 감싸 안고 15초씩 반복하면 된다.
8.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경직된 몸 풀어주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