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하이틴 로맨스 영화 '각오는 됐나, 거기 여자'가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16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각오는 됐나, 거기 여자'는 꽃미남 모태솔로와 철벽 시크녀의 로맨스를 담은 영화다.
어릴 때부터 초절정 인기남의 삶을 살았지만 정작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 후루야 토와 역은 일본의 청춘 로맨스 대표 배우 나카가와 타이시가 맡았다.
최근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며 국내에서도 주목받는 배우 카라타 에리카는 청순한 미모와 달리 시크한 철벽녀 미와 미소노를 연기했다.
카라타 에리카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아사코'로 제71회 칸영화제 경쟁 부분 초청, 제13회 아시안필름어워드 신인상 부분 노미네이트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카라타 에리카는 LG V30 '보랏빛 하늘'편과 감성 밴드 넬(NELL)의 '헤어지기로 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원작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TV 시리즈로도 제작된 후 영화로도 만들어진 '각오는 됐나, 거기 여자'는 원작 만화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어 한층 기대를 모은다.
일본의 '첫사랑 아이콘' 카라타 에리카와 대표 청춘 배우 나카가와 타이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각오는 됐나, 거기 여자'는 지금 바로 IPTV, 네이버 시리즈 온, oksusu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