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이광수, 2년 만에 복귀하는 류승범과 영화 '타짜3'에서 팽팽한 '연기 대결' 펼친다

인사이트왼쪽부터 이광수, 류승범 / (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우) 뉴스1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이광수가 류승범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 16일 전남도는 최근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하 '타짜3')이 강진 관광 해안로와 만덕호 일대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타짜3'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인생을 건 한탕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사이트앤드지


인사이트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앞서 작품에는 배우 박정민이 도일출 역으로 캐스팅됐고, 류승범이 애꾸 역에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류승범의 경우 지난 2017년에 개봉된 영화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시선을 끈다.


영화 '탐정: 리턴즈', '나의 특별한 형제'로 연이은 대박 행진을 이어온 배우 이광수도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해당 작품들을 통해 '국민 배우'로 거듭난 이광수가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류승범과 어떤 케미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타짜3'의 메가폰은 영화 '돌연변이'를 연출한 권오광 감독이 잡았다. 제작에는 싸이더스와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엠씨 엠씨가 참여했다.


지난 2월, 6개월간의 촬영에 종지부를 찍은 '타짜3'는 후반작업 후 올해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