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박병훈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정수기마케팅 팀장 (우)정수기 무상 교체를 받은 최재욱 고객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이래서 다들 '갓G, 갓G' 하는구나"
1958년 10월 '금성사'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LG전자로 이름을 바꾸며 수십 년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LG전자.
인기 비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LG전자의 최고 강점은 성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전자제품들이다.
특히 워낙 내구성이 좋고 튼튼한 LG 제품들은 의도치 않게 고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한다.
실제 지난 2017년에는 무려 34년 된 '금성사' 전자레인지와 29년 된 냉장고를 여전히 쓰고 있다는 고객이 등장한 바 있다.
이처럼 LG전자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한 고마운 고객들을 위해 기업이 직접 나섰다.
지난 13일 LG전자는 퓨리케어 정수기 출시 10주년을 맞아 장기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무상 교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9년 출시된 모델 구입 후, 10년간 꾸준히 사용해온 고객들 중 희망하는 전원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신 정수기 모델로 무상 교체 받았다.
해당 캠페인은 LG 퓨리케어 정수기를 오랜 기간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LG전자
한편,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을 위한 다양한 10주년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먼저 퓨리케어 정수기 케어솔루션 신규 가입 시 총 100명에게 5년 무상 케어십 서비스를 지원하는 '10ng 10ng(롱롱) 페스티벌' 이벤트를 올 10월까지 진행한다.
또한 5월 한 달간 신규 고객 대상으로 △오래 쓸수록 더 크게 할인 받는 케어솔루션 요금 할인(최대 1만원) △케어솔루션 요금 1개월 무료 또는 모바일 상품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www.lg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 소식과 함께 LG전자는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선물'이라는 콘셉트의 영상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LG전자의 정수기가 고객들과 함께 해온 10년의 세월이 훈훈하게 그려졌으며 새 정수기로 교체 받아 행복해진 고객들의 모습도 담겼다.
결국 LG전자의 이번 무상 교체 캠페인은 LG 정수기와 함께 새로운 10년을 보내게 될 고객들을 향한 약속인 셈이다.
더 성능이 뛰어난, 더 내구성이 좋은 제품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LG전자의 진심.
기업의 이익보다는 고객 한 명 한 명과의 약속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LG전자에 누리꾼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