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범죄도시'보다 재밌다" 오늘(15일)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영화 '악인전'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영화 '악인전'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범죄도시'를 잇는 누아르 끝판왕 영화 '악인전'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5일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가에는 영화 '악인전'이 내걸렸다.


'악인전'은 연쇄살인마를 잡아야만 하는 조직폭력배 보스와 강력반 경찰,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공조를 다뤘다.


영화는 전날인 지난 14일 '걸캅스', '나의 특별한 형제' 등을 단숨에 제치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는 등 개봉 전부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인사이트네이버 영화


이를 입증하듯 영화 '악인전'은 15일 오후 12시 기준 네이버 관람객 평점 10점 만점 중 9.91점이라는 비교적 높은 점수를 기록 중이다.


아침 일찍부터 발 빠르게 영화를 관람하고 온 관객들은 높은 평점과 함께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대다수 관객들은 주연배우의 수준급 액션 연기에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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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악인전'


극 중에서 마동석은 '믿고 보는 마동석'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하듯 명품 액션 연기를 펼쳤으며 김무열 또한 탄탄한 연기력과 미친 존재감을 발휘하며 '김무열의 재발견'을 이뤄냈다.


이에 한 관객은 "'범죄도시' 못지않게 좋았다"라는 평을 내놓기도 했다.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기세가 줄어들면서 소강상태로 접어든 가운데, 과연 신작 '악인전'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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