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월클' 게임 실력만큼 미모로 팬심 캐리하는 '롤' 프로게이머 F4

온게임넷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 '롤'(리그오브레전드)은 수많은 스타 프로게이머를 배출했다.


이들은 엄청난 컨트롤과 빼어난 두뇌로 국내 e-스포츠뿐 아니라 세계를 호령 중이다.


이러한 롤 프로게이머중에는 '월클' 게임 실력에 수려한 외모가 더해진 '꽃미모' 선수들이 있다.


게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커지는 만큼 프로게이머들의 인기도 날로 높아질 수밖에 없다.


수준급 실력을 갖춘 것도 모자라 눈에 띄는 외모까지 소유한 '미모 열일' 롤 게이머들을 소개해 보겠다.


1. 플레임(이호종)


인사이트온게임넷


'꽃미모' 프로게이머하면 단연 늘 상위권에 랭크되는 선수다.


롤이 세계적인 e-스포츠로 자리잡기 전, 아주부 블레이즈의 탑 포지션을 책임지며 수많은 기록을 만들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중성적인 외모와 달리 공격적인 플레이와 일대다의 능동적인 라인전을 주도하는 선수다.


지난해까지 중국 LGD와 북미 임모탈스 등에서 활동하다 지난 스프링 시즌 국내 프로팀 담원 게이밍에 합류하며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2. 레이스(권지민)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데뷔초부터 박효신 닮은 꼴로 유명한 레이스 선수는 부드러운 듯 날카로운 외모로 처음 출전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주로 서포터를 플레이하며 팀원을 서포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삼성 소속으로 오랜 시간 활약했던 레이스는 지난해 공식 은퇴 선언을 하며 팬들을 아쉽게 했다.


3. 페이커(이상혁)


인사이트온게임넷


이제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프로게이머로 거듭난 페이커. 어떠한 수식어도 굳이 필요하지 않다.


'꽃미모'나 잘생김과는 거리가 먼 것 아니냐는 반응 역시 가뿐히 넘어선다.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사람은 더욱 잘생겨 보이는 법이다.


실제로 안경을 벗고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페이커는 기존의 공부벌레 이미지와 달리 날카로운 외모를 뽐낸다. 


4. 플라이(송용준)


인사이트온게임넷


날카로운 외모하면 플라이를 빼놓을 수 없다.


KT 롤스터 시절부터 뚜렷한 콧대와 턱선, 매서운 눈빛으로 롤계를 호령하던 미드라이너다.


데뷔 이래 꾸준히 기량을 유지하며 몇 시즌을 제외하고는 1부리그라 할 수 있는 LCK에 꾸준히 잔류하며 늘 변함없는 실력을 보였다.


외모와 실력, 모두를 갖춘 다재다능한 멀티플레이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