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여름, 축제의 계절이 도래했다.
그중에서도 매년 여름을 가장 뜨겁게 즐길 수 있는 연례행사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KB국민카드 스타샵 X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2019'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개최 시간만 무려 2460분에 달하는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주최 측은 이번에도 화끈한 라인업을 들고 찾아왔다.
주최 측에서 공개한 라인업에 따르면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스틸하트, YB, 피아, 로맨틱펀치, 브로콜리 너마저, 잠비나이, 로큰롤라디오 등이 무대에 선다.
현장에서는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열기가 펼쳐짐은 물론이거니와, 곳곳에 시원한 맥주나 음료 등 즐길 거리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물총 싸움을 하는 등 자유로운 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인천광역시에서 2006년부터 주최한 초대형 록 페스티벌로 매년 여름 사흘간 열린다.
지난 2006년 시작해 벌써 13년째 이어져 온 축제에 참가해 '힙'한 감성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