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입양을 보낸 강아지와 관련한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김희철은 견주의 인스타그램 댓글에서 입양을 보낸 강아지와 관련한 일을 언급했다.
그는 댓글에서 "말이 전해지고 와전되고, 오해가 오해를 낳았다"며 "다행히 정말 좋으신 분이란 걸 알게 돼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뿐이다. 언제든지 연락 주시고 소식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김희철은 입양을 보낸 강아지가 하반신이 마비돼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하지만 알려진 내용과 사실은 달랐다.
견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백이(강아지 이름)는 선천적 근육질환이고 하반신 마비도 아니다. 수술이 필요한 병도 아니다"라고 전했다.
결국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연락처를 주고 받았고, 통화를 통해 그간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고 오해를 풀었다.
김희철은 "자신도 책임이 있으니 기백이가 좋아질 수 있다면 뭐든 돕겠다. 필요할 땐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