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레전드 공포영화 '사탄의 인형' 6월 20일 개봉 확정

인사이트영화 '사탄의 인형'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레전드 공포 영화 '사탄의 인형'이 오는 6월 돌아온다.


지난 9일 CGV 측은 영화 '사탄의 인형'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개봉일을 밝혔다.


CGV 측이 밝힌 개봉일에 따르면 '사탄의 인형'은 오는 6월 20일 공개된다.


'사탄의 인형'은 1988년 개봉했던 동명의 공포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부트 작품이다.


인사이트영화 '사탄의 인형'


원작 '사탄의 인형'에서는 연쇄살인범 영혼이 깃든 인형 '처키'가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며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올해 개봉되는 '사탄의 인형' 리부트에서는 원작과 달리 처키가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인형으로 바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 아이가 선물로 처키 인형을 받게 되면서 기묘한 일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어느 날 밤 처키는 방구석에서 아이를 쳐다보고 있거나 비장하게 칼을 훔치는 등 소름 끼치는 행동을 한다.


인사이트영화 '사탄의 인형'


그와 동시에 한 마트에서는 "이제 놀 시간이야"라는 문구가 화면에 등장해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후 불이 갑자기 꺼지고 장난감이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마트는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돼버린다.


영상 말미에 처키는 "잘 자, 앤디"라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며 칼로 사람을 찌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충격을 자아냈다.


올여름 온몸에 소름이 돋는 역대급 공포영화를 기대하고 있는 이들은 6월 20일 극장에서 '사탄의 인형'을 관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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