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이들에게 동심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토이스토리 4'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 디즈니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개봉을 앞둔 영화 '토이스토리 4'의 캐릭터 포스터 7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건 주인공 우디였다.
따뜻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우디는 카우보이를 연상케하는 특유의 의상과 다정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주먹을 쥔 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포스터에 담겼다. 다부진 표정과 포즈는 정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그의 성품을 그대로 담아냈다.
보 핍은 강렬한 눈빛을 뽐내며 180도 바뀐 이미지를, 새로운 친구 포키는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를 뽐냈다.
한편 '토이스토리 4'는 장난감들의 주인인 보니가 일회용 포크로 만든 '포키'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 영화 개봉을 앞두고 톰 행크스는 "목이 메어 돌아서 있어야 할 정도였다. 마지막 장면은 모두에게 기억될 만큼 멋지다"라고 전해 많은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