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omeToTruth /Youtube
엄마 없이 알아서 주린 배를 채우는 신생아의 깜찍한 먹방(?)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포착한 사랑스러운 영상을 소개했다.
모두가 단잠에 빠진 신생아실에는 유일하게 잠투정을 부리는 아기가 있다.
배가 고픈지 한참을 칭얼대던 아기는 곧 자신만의 답을 찾았다. 바로 토실토실 복스러운 옆 친구의 뺨이었다.
자신의 입에 딱 맞는 사이즈와 부드러운 촉감(?)에 만족한 아기는 친구 뺨을 전부 삼킬 기세로 쪽쪽 폭풍흡입하기 시작했다.
잠에 취한 친구는 뜻밖의 애정공세에 연신 고개를 흔들어대지만 그래도 아기는 포기하지 않고 친구의 뺨을 탐한다.
눈도 제대로 뜨지 않은 어린 아기가 제 살길을 척척 찾아가는 놀라운 생존력(?)을 선보여 절로 웃음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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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