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ainius Sileika /Youtube
"어..엄마?"
난생 처음 엄마의 쌍둥이 여동생을 만난 아기의 당황한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유튜브에는 10개월된 필릭스(Felix)가 스테파니(Steph) 이모를 처음 만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필릭스는 집에 손님이 찾아오자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현관을 바라봤다.
via Danius Sileika /Youtube
그 순간 필릭스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충격에 휩싸인 모습으로 변했다.
필릭스 눈 앞에 엄마와 똑같이(!) 생긴 이모가 나타난 게 아닌가. 이모는 반가움에 필릭스를 번쩍 안아 들었지만 필릭스는 몸을 뒤로 쭉 빼며 당황한다.
이모의 얼굴에 손을 뻗으려다 주춤하는 필릭스의 모습은 너무 너무 귀엽다.
엄마와 이모는 '멘붕'에 빠져 어쩔 줄 모르는 필릭스를 보고는 배꼽을 잡고 웃었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