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오늘(8일)부터 힐러들의 로망 오버워치 '메르시·루시우' 한정판 스킨 구매할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오버워치'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버워치의 지원 영웅 메르시와 루시우의 한정판 스킨을 오늘(8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8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 스킨 '대서양 메르시'와 '태평양 루시우'를 오늘부터 게임 내 상점에서 200리그 토큰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영웅의 이번 스킨은 중세 시대 전사 콘셉트로 제작됐다. 


먼저 메르시를 살펴보면 기존의 모습과 달리 연보라색 머리와 의상으로 강인한 모습을 보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기존 순수하고 깨끗했던 이미지가 강했던 메르시는 이번 스킨에서 잔뜩 구긴 인상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메르시가 강렬한 인상의 여전사로 변신했다면 루시우는 황금색으로 빛나는 강철 갑옷을 입고 멋진 위용을 뽐낸다. 


여기에 온화한 미소까지 더한 루시우는 한결 더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유저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오늘부터 구매 가능한 해당 스킨은 오는 22일까지 약 2주간 판매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한편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올스타전이 열린다. 


올스타전 본 행사는 17일, 4선승제 방식으로 펼쳐지며 투표 결과 '쪼낙' 방성현, '아크' 홍연준, '카르페' 이재혁, '파인' 김도현, '류제홍' 류제홍, '플레타' 김병선 등 총 6명의 한국 선수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올스타 행사 기간 중에는 시간당 획득할 수 있는 리그 토큰이 2배로 증가한다.


트위치(Twitch) 또는 오버워치 리그 플랫폼에서 오버워치 리그 경기 생중계를 시청하면 기존 1시간마다 3개씩 주어지던 리그 토큰이 6개로 늘어난다. 무작위로 지급되는 토큰 100개 보너스는 그대로 유지된다. 


Youtube '오버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