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육군 모 부대에서 복무 중이던 병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7일 오전 6시 50분경 전라남도 여수의 한 군부대에서 일병 A(21)씨가 숨졌다.
A씨는 부대 내 건물 옥상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그를 발견했던 동료 병사는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A씨는 끝내 숨지고 말았다.
A씨가 왜 이런 선택을 한 것인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헌병대는 A씨가 부대 내에서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분석하고 있다.
또 그의 동료와 부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는 중이다.
군 복무 중이던 병사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