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불변의 법칙인 줄 알았던 이 말마저 피해 간 마성의 배우가 있다.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천둥의 신 '토르' 역을 맡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외모는 물론 몸매와 유머 감각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걸로 유명하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우리에게 생각지도 못한 반전(?) 몸매로 큰 웃음과 충격을 준 크리스 헴스워스를 두고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마블 여배우들이 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영국 TV프로그램 그레이엄 노턴 쇼(The Grahamnorton Show)에는 마블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들이 출연해 크리스 헴스워스의 '단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해당 여배우들은 도저히 부족한 점을 찾으려야 찾을 수 없이 완벽한 크리스 헴스워스에 짜증(?) 섞인 농담을 해 팬들을 폭소케 했다.
또 크리스 헴스워스가 잘생겼는데 몸매도 섹시하고 노래까지 잘 부른다며 불만(?) 아닌 불만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빵빵 터지는 개그감에 노래도 꾀꼬리처럼 부른다며 이렇게까지 누군가가 부족한 점이 있길 바란 적이 처음일 정도라던 여배우들은 그의 유일한 단점으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꼽았다.
사실 마블 팬이라면 크리스 헴스워스의 완벽함을 익히 알고 있다.
남성미 넘치는 얼굴, 탄탄한 근육질 몸매, 탁월한 개그감,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어마어마한 재산 규모와 '아들딸 바보', 아내를 향한 사랑꾼 면모까지 갖췄다.
실제 토르가 소유한 호주 바이런 베이의 약 1만 2천 평에 달하는 대저택은 6개의 침실, 게임 방, 영화관, 체육관, 사우나, 수영장 등의 시설이 다 마련돼 있는 '105억'짜리 대저택이다.
자신의 탈지구급 인기에 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호주로 이사까지 한 '배려의 신' 크리스 헴스워스. 앞으로도 그가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곁에 남아주길 기대해 본다.